네가 없는 밤에 그리운 너를 찾네 비가 오는 밤에 나홀로 길을 걷네 네가 없는 밤에 그리운 너를 찾네 비가 오는 밤에 나홀로 길을 걷네 오늘도 술에 취해 니가 없는 밤에 미친놈처럼 걷다보니 니방 창문앞에 불켜진 너의 방을 말없이 바라보네 정신나간 놈처럼 멍하니 쳐다보네 우리의 추억들을 모두 잊은채 다른 추억들을 만들어가는 너일텐데 내맘은 아직 너를 놓지를 못하네 내가슴은 우리 이별을 인정을 못하네 니방에 불이 꺼지면 애써 발길을 돌려 너의 향기를 느끼면서 아픈 내맘을 울려 독한 술에 기대면서 내마음을 토해내 약한 맘에 눈물흘려 내사랑을 비워내 너에게 멈춰버린 바보같은 심장 너에게 맞춰버린 어리석은 사랑 하지만 처음처럼 들이켜대기 보다는 한번만 처음처럼 돌이켜보고 싶을 뿐 네가 없는 밤에 그리운 너를 찾네 비가 오는 밤에 나홀로 길을 걷네 네가 없는 밤에 그리운 너를 찾네 비가 오는 밤에 나홀로 길을 걷네 이별뒤 조금씩 수척해져가고 있는 형의 모습 매일술로 채워가 시간이 가도 줄어들지 않는 눈물샘 담배한모금과 함께 긴한숨을 빼 해같은 그녀가 떠나고 형은 밤뿐 숨만 쉬어가며 그렇게 살아갈뿐 이제는 보는 나도 가끔은 지쳐 형의맘 없어진 이슬보단 처음처럼 그것은 사랑 혹은 집착 망가져버린 내가싫다 말하지만 이제는 없어진 심장 거꾸로 돌려버리고 싶은 지난 시간 끝없이 길고 긴 이밤이 지날까 눈을 감고 있어도 쉽게 잠이 오지않아 할수있는건 묵묵히 듣고있는것 그녀가 없는 형의 밤이 가길 비는 것 오늘이 마지막이길 빌어 네가 없는 밤이 떠나길 빌어 오늘이 마지막이길 빌어 네가 없는 밤이 떠나길 빌어 네가 없는 밤에 그리운 너를 찾네 비가 오는 밤에 나홀로 길을 걷네 네가 없는 밤에 그리운 너를 찾네 비가 오는 밤에 나홀로 길을 걷네 네가 없는 밤에 그리운 너를 찾네 비가 오는 밤에 나홀로 길을 걷네 네가 없는 밤에 그리운 너를 찾네 비가 오는 밤에 나홀로 길을 걷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