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李贤道/Eniac 作词 : 李贤道/Eniac 손안에 불어와 잡힐듯 사라져간 야속한 바람처럼 멀어진 그대 가슴을 붙잡고 숨죽여서 흐느끼는 밤 어둠속에서 나의 하루가 서글픔으로 지나간다 힘들게 지우고 지워도 또 다시 그려지는 아픈 기억들이 슬픈 우리 사랑을 더 슬프게해 아무리 감추고 감춰도 자꾸 눈가에 차오르는 나의 눈물처럼 흘러 넘치는 그리움 나는 어떻게 해 행여나 꿈에라도 볼 수 있을까 애타게 기다리면 만나지려나 쓸쓸한 저 달에 나의 소원을 빌어본다 그댈 한번만 다시 한번만 울음 섞인 나의 혼잣말 힘들게 지우고 지워도 또다시 그려지는 아픈 기억들이 슬픈 우리 사랑을 더 슬프게해 아무리 감추고 감춰도 자꾸 눈가에 차오르는 나의 눈물처럼 흘러 넘치는 그리움 나는 어떻게 해 슬픈 꿈에서만 내 곁에 오는 그대란걸 알지만 알고 있지만 나는 조금도 놓지 못해 힘들게 지우고 지워도 또다시 그려지는 아픈 기억들이 슬픈 우리 사랑을 더 슬프게해 아무리 감추고 감춰도 자꾸 눈가에 차오르는 나의 눈물처럼 흘러 넘치는 그리움 나는 어떻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