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꾹 우연히 찾아온 너에게 딸꾹 당황스럽고 낯선 너에게 반복되는 상황 속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함에 가슴이 한껏 먹먹해지고 그렇게 괴롭기도 하다 언제인지도 모르게 사라져 버리는 넌 참 사랑과 닮은 얼굴로 넌 내 안에 숨어 있었네 아주 오래전부터 딸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