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이기솔/Illi 作词 : 미티/케이준/이기솔 식사를 합시다 Just like that Uh Uh Just like that 밥먹고 합시다 Just like that Uh Uh Just like that 식사를 합시다 Just like that Uh Uh Just like that 식사를 합시다 Just like that 우리는 못 말리는 식탐대왕 아침먹고 땡 점심먹고 땡 창문을 열어보니 비가 오는 day 이런날엔 바삭한 파전이 땡기네 거기에 막걸리 한잔 (캬~) 기가 막히네 아침엔 나만의 모닝셋 프렌치 토스트 딸기잼 기본이네 좀 더 욕심 부리면 메이플시럽 이맛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난 싫어 TV에 소개된 맛집에 가서 난 3인분을 먹었지 (아니 이맛은?!) 신세계와 구세계의 중간적인 이베리아 반도에서 춤을 추는 여인 축구로 따지면 슈팅이 키퍼의 펀칭에 막히고 또 먹히는 기막힌 바로 그런맛 둘이 먹다 하나 죽어 매워 매워 자꾸 먹어 (스읍하 스읍하) 아 내입으로 들어와 초코시럽처럼 달콤한 너는 아찔해 나를 미치게 미치게 미치게 만들어버려 어서 나에게로 와 오리구이처럼 담백한 너를 가질래 너를 한입에 한입에 한입에 꿀꺽 (What the food~) 엄마 누나 모셔다가 한솥밥 집밥이 너무 그리워 한 숟갈 묵은지 찢어서 집돼지 고기에 먹은지 오래된 그 맛을 다시 맛 볼순 없는지 간장 게장 껍데기에 밥 비벼 겨울 김장 깍두기가 잘 익어 우리 어머니 이름을 불러봅니다 맛의 여왕 김말자씨 (어머니~) 현실은 라면에 햄버거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난 다먹어 안 먹어보려 애쓰지만 주변에 사방에 널린 MSG맛 하늘천 따지 가마솥에 누룽지 거북이 토끼가 산길에 쫓기는 그런 내 입맛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나를 막을 순 없어 Put your hands up 아 내입으로 들어와 초코시럽처럼 달콤한 너는 아찔해 나를 미치게 미치게 미치게 만들어버려 어서 나에게로 와 오리구이처럼 담백한 너를 가질래 너를 한입에 한입에 한입에 꿀꺽 (먹어 먹어 먹어요 신명나게 먹어요) 멸치국수 우려낸 육수 지화자 좋다 얼씨구나 절쑤 (먹어 먹어 먹어요 나와 함께 먹어요) 영희 철수 Everybody 박수 나와 함께 식사를 합시다 식사를 합시다 Just like that Uh Uh Just like that 밥먹고 합시다 Just like that Uh Uh Just like that 식사를 합시다 Just like that Uh Uh Just like that 식사를 합시다 Just like that 우리는 못 말리는 식탐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