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나를 아프게 했어도 나 그때가 좋았어 그때가 좋았어 그때 미안하다고 한마디만 했어도 우리가 이렇게 아프지는 않았을텐데 내가 아플때마다 제일 먼저 달려왔던 그런 니가 없어서 열이 내리지를 않는데 매일 매일 매일 정말 매일 매일 매일 너 떠난 그 곳에 매일 너의 눈물을 마시며 미안하단 그 말 하지못한 그 말을 맘속으로 외쳐봐 지겹도록 싸우고 울었어도 그때가 그리워 그때가 그리워 제발 가지말라던 니 손 뿌리치고서 돌아서 버리지 않았다면 니 품일텐데 내가 힘들때마다 작은 어깨 빌려주며 불러주던 그 노래 하염없이 눈물로 불러 매일 매일 매일 정말 매일 매일 매일 너 떠난 그 곳에 매일 너의 눈물을 마시며 미안하단 그 말 하지못한 그 말을 맘속으로 외쳐봐 너에 대한 모든 것들 다 지웠다고 생각했는데 애써 담담한척 숨기고 참았던 눈물들도 널 한잔 마시면 또 다시 무너지는 나 매일 매일 매일 정말 매일 매일 매일 너 떠난 그 곳에 매일 너의 눈물을 마시며 미안하단 그 말 하지못한 그 말을 맘속으로 외쳐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