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오 그대가 들리네요 내 맘을 두드리네요 멀리 또 멀리 돌아왔는데 그대는 그 자리네요 길을 잃고 보낸 세월속에도 나를 기다려 준 그대 그대 오 그대의 사랑 앞에 나 미안한 맘 뿐이에요 뜨겁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던 무심했던 날 용서해요 미련하다했던 그대 사랑이 날 다시 일깨워줘요 그대 오 그대의 사랑앞에 나 미안한 맘 뿐이에요 뜨겁지도 않고 차갑지도않던 무심했던 날 용서해요 그대 오 그대의 사랑안에 눈을 들어 바라볼게요 그댈 마주하고 함께 걸어가며 못다한 사랑 드릴게요 그대만을 바라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