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살이 탐났겠지 묘한 끌림이었겠지 하얀 것들은 모두 더럽히고 싶었겠지 씹고 뱉어 창백한 표정으로 그저 널 채우고 날아가 버렸지 자라지 못한 맘은 쉽게 손을 빠져 나갔지 네가 차지했던 자린 무서운 악몽이 되었지 씹고 뱉어 창백한 표정으로 그저 널 채우고 날아가 버렸지 지옥에나 가버려 씹고 뱉어 창백한 표정으로 그저 널 채우고 날아가 버렸지 지옥에나 가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