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참 좋았겠구나 누군가가 이렇게 날 좋아한다는게 이런 마음인지 이런 따스함인지 몰랐어 몰랐어 몰랐어 나도 참 미련했구나 그렇게 싫다는 널 혼자 그렇게 오해하곤 또 다가서고 또 아파하고 또 기다렸지 잠깐의 시선도 사랑이라 너도 같을거라 믿었지 사랑이 너무 어려서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것도 사랑 받는것도 아직 내겐 어려운데 내 작은 시선이 오해될까 서툴고 분주한 몸짓이 혹 사랑으로 보일까 내게 다가오는 그녀에게도 그러지 않길 나처럼 아파하지 않길 바랄께 나도 참 미련했구나 그렇게 싫다는 널 혼자 그렇게 오해하곤 또 다가서고 또 아파하고 또 기다렸지 잠깐의 시선도 사랑이라 너도 같을거라 믿었지 사랑이 너무 어려서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것도 사랑 받는것도 아직 내겐 어려운데 내 작은 시선이 오해될까 서툴고 분주한 몸짓이 혹 사랑으로 보일까 내게 다가오는 그녀에게도 그러지 않길 나처럼 아파하지 않길 바랄께 그 눈물도 그 바램도 하늘에 흩어지기 전에 아무런 기대도 없이 아픔도 없이 너의 소중한 맘 지켜줄께 너로 인해 잠시 행복했어 하지만 너를 놓아줄께 너의 그 순전한 사랑이 나로 인해 상처받지 않을까 또 기다릴까봐 아직 준비가 안된 것 같아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 너의 행복을 빌어줄게 모자란 내 사랑보단 한번에 널 알아볼 그 한사람 널 기다리고 있어 그 시간을 위해 널 고이 보내줄게 넌 행복해야해 넌 행복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