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咖啡少年 作词 : 咖啡少年 곱게 자랐어요 받기만 했어요 눈물도 모르고 아픔도 몰라요 정원의 꽃 같았죠 바라만 봐도 웃고 차마 만지지 못해 나를 지켜줬어요 다 그런 줄 알았죠 사랑한다는 말은 같은 줄 알았죠 나만 모른건가요 그 말만 믿었어요 그 말만 믿었어요 하지만 그대 나를 꺾으려하네요 공주처럼 자랐죠 아니 공주라 했죠 그만큼이나 나를 아껴줬어요 정원의 꽃 같았죠 바라만 봐도 웃고 차마 만지지 못해 나를 지켜줬어요 다 그런 줄 알았죠 사랑한다는 말은 같은 줄 알았죠 나만 모른건가요 그 말만 믿었어요 그 말만 믿었어요 하지만 그대 나를 꺾으려하네요 무심코 돌 하나 던진건가요 잠시 쉬었다 가는건가요 사랑이라 믿었던 내 시간은 뭔가요 그냥 이렇게 날 버린건가요 사랑한다는 거짓말 말아요 그대 눈에 진심이 없어요 변하는 그대 맘을 지킬 맘도 없잖아요 미안하다는 말은 제발 말아요 내 모든걸 다 주었었죠 영원할거라 믿기도 했었죠 또 속았네요 또 속았네요 그래요 내가 바보 같았어요 차라리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대 눈빛에 속지 않았다면 이렇게 빨리 변할 그대의 사랑의 정의를 다신 누군가에게 말하지 말아요 워 워 사랑이라 믿었어 당신에게 나는 뭔가요 그대 침묵의 의미를 알았어 이제는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