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다신 여길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어 한동안 너무나 지쳐 작은 일상의 틈조차 찾을 수가 없었어 야 호 야호야호 야호 세 번에 다 날아간 피로 야- 야호 다시 돌아온 대답, 언제나 여기에서 너를 기다렸다고. 커피가 이렇게나 맛있을 줄 카페에 있을 때는 상상도 못했었어 공기가 이렇게 꿀맛일 줄은 검색해도 나오지 않아 미쳐 몰랐던 사실 야 호 야호야호 야호 세 번에 다 날아간 고민 야 야호 다시 돌아온 대답, 언제나 여기에서 널 기다릴거라고, 야아 호 야 호 정말 오랜만이다 뭐 하고 사느라고 이 좋은 걸 잊고 뭐 먹고 사느라고 이 좋은 걸 모르고 살았나 다음에 또 올게 이번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