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점점 더 말라가는 너를 계속 보고 있을 때면 바로 지금 말을 하고 손잡고 싶어 내가 널 멀리 하려 했을 땐 너를 배려했을 뿐이라고 너에게 말해 나에게 말해 그런 걸까 우린 서로 지금 무엇을 위해 가고 있는 걸까 내 가슴속엔 너의 따뜻함이 남아있어 하지만 내 짧은 생각 미련 때문에 널 다시 보게 된다면 다시 시작하기엔 너무 멀리 와버린걸 알잖아 Let me say 사랑이 지치는 게 아냐 누구를 탓할 순 없잖아 나는 그저 노래해 lalalala 내가 너를 잊을 수밖에 니가 원하든 원치 않든 나는 그저 노래해 love love love 원했었고 원하고 바랬지만 지금은 너무 지쳐버렸어 세상도 또 사랑도 너무 버거워져 이젠 니 모습 보이지 않게 다시 내 앞에 서 있는 너의 눈을 마주하고 있는 나는 되돌리고 싶어 제발 그래 이젠 그만해둬 제발 부탁해 Let me say 사랑이 지치는 게 아냐 누구를 탓할 순 없잖아 나는 그저 노래해 lalalala 내가 너를 잊을 수밖에 니가 원하든 원치 않든 나는 그저 노래해 love love love 원했었고 원하고 바랬지만 지금은 너무 지쳐버렸어 세상도 또 사랑도 너무 버거워져 이젠 니 모습 보이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