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첨 아이처럼 울다 점점 추억 속을 헤매다 내 눈에 맺힌 그대가 내 안에 물든 그대가 또 다시 그리워져 자꾸 내 사랑이 자라서 손톱처럼 자라나서 자르고 잘라내도 그대로 자란 만큼 너무 아픈데 하루하루 더 아픈데 지우려 애써봐도 결국엔 내사랑은 그대죠 한달 괜찮은 척 웃다 일년 다 잊은 척 버티다 내 맘에 부는 그대가 내 안에 살던 그대가 어느새 나를 감싸 안으면 자꾸 내 사랑이 자라서 손톱처럼 자라나서 자르고 잘라내도 그대로 자란 만큼 너무 아픈데 하루하루 더 아픈데 지우려 애써봐도 결국엔 내사랑은 그대죠 니가 아니면 난 안돼 다른 사랑은 난 못해 그댈 붙잡지만 눈물이 마르고 내 맘이 다쳐도 시간을 돌려도 결국엔 그대라서 자꾸 내 가슴이 아파서 죽을 만큼 난 아파서 부서질것만 같아 이대로 아픈 만큼 미운데 그대가 너무 미운데 잊으려 애써봐도 결국엔 내 가슴이 원하는 오직 단 한 사람 또 그대만 부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