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0.663]나는 자유롭지만 항상 닫혀있어. [00:30.621]그저 막연한 절실함 속 멈춰진 꿈들은 [00:40.202]나의 눈물을 마르게 하네 그저 고개를 끄덕거리면 [01:02.090]줄 것 같은 눈물대신 말라버린 하루 [01:11.837]쉽게 믿어지지 않는 일들은 나에게 생기지 않아 [01:26.704]이제 더이상 유치한 달은 뜨지 않는걸 [01:42.473]아니 언제부터 내 머릿속은 쓰레기통이 되었네 [02:24.724]내 마음속 유치한 달이 내게 뜨면 난 너를 다시 사랑할꺼야 [02:45.013]아직 할말은 남았어 나는 언제까지 너를 생각해야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