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5.110]얼마나 더 견뎌야 하는지 [00:22.400]짙은 어둠을 헤매고 있어 [00:29.550]내가 바란 꿈이라는 것은 없는 걸까 [00:44.030]더 이상은 견딜 수 없는 것 [00:50.920]지친 두 눈을 뜨는 것 마저 [00:58.210]긴 한숨을 내쉬는 것조차 난 힘들어 [01:13.420]이렇게 난 쓰러진 채로 끝나는 건 아닐까 [01:25.420]항상 두려웠지만 [01:29.920]지금 내가 가야 할 세상 속에 네가 있기에 [01:44.970]지쳐 쓰러지며 되돌아가는 내 삶이 초라해 보인데도 [01:58.280]죽어진 네 모습과 함께 한다면 이제 갈 수 있어 [02:11.930]소중하게 남긴 너의 꿈들을 껴안아 네게 가져 가려해 [02:26.510]어두운 세상 속에 숨 쉴 날들이 이제 잊혀지도록 [02:42.110]지쳐 쓰러지며 되돌아가는 내 삶이 초라해 보인데도 [02:54.840]죽어진 네 모습과 함께 한다면 이제 갈 수 있어 [03:08.940]소중하게 남긴 너의 꿈들을 껴안아 네게 가져 가려해 [03:23.000]어두운 세상 속에 숨 쉴 날들이 이제 잊혀지도록 [03:40.810]이제 잊혀지도록 [03:56.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