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난 하늘을 보다가 조그만 어깰 안아봐 차갑고 무서운 세상 차라리 숨어버릴까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바람이 속삭여 주네 연약한 나뭇잎들도 다 노래한다고 나도 모르진 않았지 애써 모른 체 했을 뿐 어느새 움트고 있는 어린 날개들을 바라봐 이젠 두려워도 나의 길을 찾아갈거야 난 몇 번이고 넘어져도 일어날거야 난 다시 한 번 나를 믿고 날아볼거야 그래 내일은 Maybe Tomorrow 언젠가는 나의 꿈과 마주할거야 난 상처 깊은 마음을 더 안아줄거야 난 나와 닮은 너를 향해 웃어줄거야 그래 내일은 Maybe Tomorrow 난 Oh 하늘은 너무 넓고 넓어 빛 따라 날아가다가 널 다신 못 보면 어쩌지 불안하지만 지나온 시간을 그리며 추억의 가루를 뿌려 춤을 추는 나비처럼 이름을 부르면 돼 나도 모르진 않았지 애써 모른 체 했을 뿐 어느새 자라나 있는 어린 날개들을 펼쳐봐 이젠 두려워도 나의 길을 찾아갈거야 난 몇 번이고 넘어져도 일어날거야 난 다시 한 번 나를 믿고 날아볼거야 그래 내일은 Maybe Tomorrow 언젠가는 나의 꿈과 마주할거야 난 상처 깊은 마음을 더 안아줄거야 난 나와 닮은 너를 향해 웃어줄거야 그래 내일은 Maybe Tomorrow 말하려다 삼켰던 순간들마다 너의 이름 썼다 지운 곳마다 후회가 밀려오지만 날 사랑한단 말없이 사랑해주고 늘 뒤에서만 안아주던 너라는 걸 아니까 이젠 두려워도 나의 길을 찾아갈거야 난 몇 번이고 넘어져도 일어날거야 난 다시 한 번 나를 믿고 날아볼거야 그래 내일은 Maybe Tomorrow 언젠가는 나의 꿈과 마주할거야 난 상처 깊은 마음을 더 안아줄거야 난 나와 닮은 너를 향해 웃어줄거야 그래 내일은 Maybe Tomorrow Oh 난 Maybe Tomor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