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조급하지만 반드시 시간이 흐르면 오듯이 그렇게 오직 한사람 가질 무시못하는 내가 되게 영원히 곁에만 있어줘 가만히 내 사랑 받아줘 이것이 현실 꿈이 아니게 한번만 걸려줘 맘에 안드는 그녀에겐 계속 전화가 오고 내가 전화하는 그녀는 나를 피하려 하고 거리엔 괜찮은 사람 많은데 소개를 받으러 나간 자리엔 어디서 이런 여자들만 나오는 거야 이야이야이야이야 나도 이젠 다른 친구들처럼 맘에 드는 누군가를 사귀어보고 싶어 어쩌다 맘에 드는 그녀 남자친구가 있고 별로 예쁘지 않은 그녀 괜히 콧대만 세워 거리에선 본 괜찮은 여자에게 용기를 내서 말을 걸어보면 항상 젤 못생긴 친구가 훼방을 놓지 이야이야이야이야 나도 이젠 다른 친구들처럼 맘에 드는 누군가를 사귀어보고 싶어 동완이 니가 부탁하니깐 가긴 가는데 나 진짜 딱 10분만 채우고 나간다 어 알았지? 안녕하세요 난 혁이예요 키는 180에 70킬로예요 따분하죠 클럽에 가죠 눈이 맞았다면 Throw your hands, in the air Yeah 꿈자리 좋더라 어제 생판 처음보는 애야 근데 이렇게 친한 느낌은 왜야 주위를 보면 나보다 못난 남자들이 다 예쁜 여자와 잘도 다니는데 나는 왜 이럴까 나도 이젠 다른 친구들처럼 맘에 드는 누군가를 사귀어보고 싶어 나도 이젠 다른 친구들처럼 맘에 드는 누군가를 사귀어보고 싶어 이제는 시간이 됐다 나 이대로 지낼순 없다 내 옆구리 시려운 계절로 가는데 그냥 보낼 수는 없다 친구의 친구가 찍혀도 인연이 된다면 반드시 이번엔 절대 무슨 일 생기게 꼭 한번 신나게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