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나무 作词 : 나무 编曲:안녕바다 아쉬운 맘은 아쉬운 대로 네가 사줬던 옷을 차려입고 어색한대로 면도를 하고 집을 나섰어 익숙한 얼굴 낯선 사람들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내 나야 항상 그렇지 라고 말할 때 네가 들어온다 행복해졌나봐 참 잘해주나봐 더 예뻐졌잖아 하루에도 수백번씩 난 울고 있어 잊혀진 것은 잊혀진 대로 한참 바라보다 왈칵 눈물 나서 네가 지나간 하얀 카펫 위에 다 쏟아냈어 행복해졌나봐 참 잘해주나봐 더 예뻐졌잖아 하루에도 수백번씩 난 울고 있어 떠나고 싶지만 잊고 싶지만 갈수록 지워지는 네 모습들이 많이 보고 싶고 많이 그리워서 나 여기에 있어 행복해졌나봐 참 잘해주나봐 더 예뻐졌잖아 난 울고 있어 갈수록 지워지는 네 모습들이 많이 보고 싶고 많이 그리워서 나 여기에 있어 많이 보고 싶고 많이 그리워서 나 여기에 있어 많이 보고 싶고 많이 그리워서 나 여기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