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고를때 내가 제일 많이 하는 말 Yes 아무거나 Anything you want 이상하게 꼭 말을 해야 할 때는 입이 얼어붙어 시작부터 한 마디 조심스레 하고 나선 기분 나빠할까 걱정하고 혼자 속으로 상상하고 상처 받는 내가 나도 피곤해 소심해서 그래 늦게 까지 잠 못 드는 것도 고민해서 이것저것 생각하느라 그런 건데 솔직하게 말해서 네게 좋아한다 못하고 있는 것도 너도 그렇다는 대답 못 들을까 겁이 조금 나서야 별 게 다 서운해 그깟 일로 뭘 그래 왜 그렇게 피곤하게 사는데 사실 그건 나도 아는데 잘 안돼 생각처럼 쿨한 게 수 만 가지 생각이 가득해 나도 다른 애들처럼 Wanna think it simple yeah 근데 벌써 일어나지도 않은 일이 걱정 되는 건 어떡해 소심해서 그래 늦게 까지 잠 못 드는 것도 고민해서 이것저것 생각하느라 그런 건데 솔직하게 말해서 네게 좋아한다 못하고 있는 것도 너도 그렇다는 대답 못 들을까 겁이 조금 나서야 언제까지 괜한 twitter Facebook 글들에 찔려 할 건데 어색한 리액션에 표정은 관리 또 어떻게 할 건데 조금만 고치면 돼 힘들 걸 알지만 That's the way To be a better man 노력해 봐야지 뭐 내가 도와줄게 소심해서 그래 늦게 까지 잠 못 드는 것도 고민해서 이것저것 생각하느라 그런 건데 솔직하게 말해서 네게 좋아한다 못하고 있는 것도 너도 그렇다는 대답 못 들을까 겁이 조금 나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