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공간에 둘이 있어도 혼자인 것처럼 아무런 말도 없는 니가 난 너무 나도 미워 너만을 생각하는 내 맘을 표현 하고 또 해도 아무런 표정도 없는 니가 참 얄미워 아주 잠깐만 작은 미소 한번이라도 나에게 보여줄 수는 없니 나는 그걸로 그런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행복 할 수 있는데 마치 산소처럼 니가 내게 없다면 숨을 쉴 수 없을 것 같은데 너는 연기처럼 아무리 잡으려 해도 니맘이 니맘이 잡히지가 않아 아무것도 모르는 너만을 생각하고 또 하다 웃다가 울고 있는 그런 내가 너무 바보 같아 차갑게 돌아서 멀어지는 너를 보고 있어도 담엔 다를 거라 믿는 내가 바보 같아 아주 잠깐만 밝은 목소리만이라도 나에게 들려줄 순 없는지 나는 그걸로 짧은 한마디만으로도 충분히 행복 할 수 있는데 마치 산소처럼 니가 내게 없다면 숨을 쉴 수 없을 것 같은데 너는 연기처럼 아무리 잡으려 해도 니맘이 니맘이 잡히지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