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지평권 作词 : 두번째 서랍 오늘도 난 안부를 묻죠 지친 하루를 홀로 걸어온 나에게 세상에게 빌려온 꿈은 하루만큼 닳아만 가는데 이런 나도 괜찮을까요 내가 바란다면 내가 원한다면 꿈이 되나요- 별이 지지않는 마음으로 살 수 있나요 오랜 물음들을 디뎌서 먼 길을 왔을 때 그런 나를 맞아 그대 말해주네요 나 찾아 헤맨 그건 나란걸 내일의 내게 안부를 묻죠 다친 마음은 조금 아물고 있는지 세상에게 받아온 상처 하루만큼 늘어만 가는데 이런 나도 괜찮을까요 다시 기다려야 다시 다가가야 함께 있나요 비에 젖지 않는 마음으로 살 수 있나요 오랜 물음들을 디뎌서 먼 길을 왔을 때 그런 나를 맞아 그대 말해 주네요 내가 지킨 꿈들이 날 지켜준다고 내가 놓지 않은 손들이 잡아준다고 날 자라게 한 계절 지나 그대를 만나요 외로웠던 시간에 인사를 건네요 나 괜찮아요 그대 있으니 꿈이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