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BrotherSu 作词 : BrotherSu/Swings 늦잠은 일상에, 매일 늦게 귀가해 뭐하니 그 시간에 과제는 대충 해, 마감 일에 제출해 덜 썼네 마지막에 밥만 먹고 나면 왜 또 잠은 쏟아지는지 하는 건 제대로 없고 이 상태로 계속 돼 나 왜 이러니 (알면서 왜) 나무늘보, 굼벵이, 지렁이랑 비슷해 게으른 내 모습이 잘 되겠지 (웃기시네) 지금 당장 안 해놓으면 내일 돼서 또 이럴걸 시간이 남아서, 하기 귀찮아서 게임하게 전화 좀 받아줘 시간이 남아서, 하기 귀찮아서 야, 대신 전화 좀 그래 its all good 임마 이제 자해하는 것도 진짜 끝 임마 내가 배가 괜히 나왔냐? 당연 나도 이해해 과제 제출 전날 밤이지 뭐. 그 어느 시대에 사람들이 다르겠냐, 당연히 다 똑같지 지금 나도 가사 쓰다가도 들리는 속삭임 은 말이지, 잠 더 자, 영화 봐, 술 마셔 번지 점프하는 기분으로 한번 눈 감고 전화기는 꺼놔, 던져 침대에 액정 나가면 기분도 깨지니 조심, okay? 손흥민 좀 봐, 슛할 때마다 들어가디? 상대에게 시위하는거지. 대충 그런 간디 벌써 미드 한 편 땡겨 난 폴더에서 꺼내 앗 다시 껐네, 문젠 오늘만 이게 10번째 작업은 전쟁인데 탈레반처럼 발리네 일단 술이나 한잔할래, 내일 I'll be back I'll be back 하겠다고 해 놓고 왜 계속 멍 때리고 있는지 하는 건 제대로 없고 이 상태로 계속 됨. 나 왜 이러니 (알면서 왜) 나무늘보, 굼벵이, 지렁이랑 비슷해 게으른 내 모습이 잘 되겠지 (웃기시네) 지금 당장 안 해놓으면 내일 돼서 또 이럴걸 시간이 남아서, 하기 귀찮아서 게임하게 전화 좀 받아줘 시간이 남아서, 하기 귀찮아서 야, 대신 전화 좀 시간이 다 돼서 눈 앞이 까매져 야 대신 전화 좀 받아줘 시간이 다 돼서 눈 앞이 까매져 야 대신 전화 좀 나 왜 이러니 (알면서 왜) 나무늘보, 굼벵이, 지렁이랑 비슷해 게으른 내 모습이 잘 되겠지 (웃기시네) 지금 당장 안 해놓으면 내일 돼서 또 이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