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1.94]텅빈 거릴 혼자 걸어간다 [00:28.74]어떤 날을 듣는다 [00:36.37]닫힌 가게 문들이 보인다 [00:41.92]'금방 돌아오겠음' [00:49.29]너를 기다리는 동안 너무 많이, [00:56.15]너무 많이 앓았다 [01:03.03]이제 내가 보낸 편지들이 [01:09.75]쏟아져 내리기 시작해 [01:16.61]시간 속에 녹아드는 소리 [01:23.57]변치 않는 것이라곤 없었다 [01:30.37]소리 속에 녹아드는 시간 [01:37.28]변치 않는 것이라곤 없었다 [01:43.75]바보처럼 어느새 온통 젖어버렸어 [01:50.59]눈앞이 뿌옇게 흐려져서야 알았어 [01:57.38]미처 헤아릴 새도 없는 감정만 넘쳐 [02:04.25]그렇게 언제까지나 그치질 않았 어 [02:11.47]시간 속에 녹아드는 소리 [02:18.44]변치 않는 것이라곤 없었다 [02:25.22]소리 속에 녹아드는 시간 [04:00.35]변치 않는 것 이라곤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