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종소리, 마치 오래 전부터 그랬던 것처럼 네 곁에서 잠을 깨는 오전 열시 반 난 아이처럼 억지를 쓰네 당장 지금 좋아한단 증거를 보여줘 종소리처럼 퍼지는 공감 속에 영원의 단면을 입 맞추는 듀엣 이 아득함이 손가락 사이로 흘러 새나가지 않도록 내 손을 잡아주겠니, 그래주겠니? 지금 난 알아 좋아하는 맘이 얼마나 정다운지 향기가 얼마나 향긋한 건지도 내 목을 안고 좀 더 가까이 내가 너의 연인이란 증거를 보여줘 종소리처럼 퍼지는 공감 속에 영원의 단면을 입 맞추는 듀엣 이 아득함이 손가락 사이로 흘러 새나가지 않도록 내 손을 잡아주겠니, 그래주겠니? It’s not so hard to fall in love, make it easy It’s so unfair to be alone, get together 비처럼 귀를 적시는 속삭임은 서로의 이름을 노래 하는 듀엣 이 온전함이 섣부른 단어로 헝클어져 버리기 전에 다시 키스해주겠 니, 그래주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