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대로 내맘 여기 두고 갈게 너 오가는 이길 이 자리에 그 맘이 너를 붙들고 자꾸 힘들게 하면 그땐 또 내게 보내주면 돼 너 오기 전에 날 보기전에 난 그만 가야 하는데 내 발걸음이 널두고 가는 나를 붙잡기만해 또 결국에 난 눈물로 이렇게 널 버렸으니 내 미친듯한 사랑은 이제 끝났어 더는 아니겠지 나를 못볼꺼야 넌 뒤돌아보면 그 자리에 그 맘이 너를 붙들고 자꾸 힘들게하면 그땐 또 내게 보내 주면 돼 널 몰랐다면 날 스쳤다면 조금만 사랑했다면 내 곁에 있는 나밖에 없는너를 울리지 않아 가진 거라곤 내 이름 그 하나뿐인 널 알아 날 이제라도 용서해 주길 바랄께 이 세상이 날 버려도 지금 이순간 숨이 멎더라도 너를 잊을 순 없어 가진거라곤 내이름 그 하나뿐인 널 알아 날 이제라도용서해 주길 바랄게 용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