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47](yeah) It's my place  [00:05.95]Quiett heaven  [00:07.38]let me tell you (yeah)  [00:09.50]바로 그곳에서 모든게 시작됐지  [00:12.36]때는 대충 8년전 언제 쯤  [00:14.72]어쩔 수 없이 또 한 번 이살 가야했던  [00:17.44]그 때 그 좁은 방에서 살기 시작했어  [00:20.22]Quiett heaven 난 이렇게 이름 지었지 이유 따윈  [00:23.70]기억나지 않지만 여름엔 미친듯 땀이  [00:26.23]날 정도로 덥고 겨울엔 추운 그 곳  [00:29.14]Kebee 형이 독감을 얻어갔던 그 곳 (쿨럭~)  [00:31.71]소울컴퍼니는 그 곳에서 태어났네  [00:34.09]가끔 그 좁은데서 서너명이 끼어 잤네  [00:36.69]허나 쥐구멍에 볕뜰날이 왔지  [00:39.18]우린 그 곳에서 마침내 몇 장의 앨범을 만들었지  [00:42.39]더 뱅어즈가 그 시작이었었지 추억들이 참 많아  [00:46.38]지금의 소울컴퍼닌 물론 대단하지만 그 때 만큼은 아니네  [00:50.33]아름다운 열정 어쩌면 미쳤었지  [00:52.95]나의 음악 또 모든 기억과 영감  [00:55.66]그리고 나의 인생 최고의 영광  [00:57.99]Quiett heaven 속에서 겪었지  [00:59.90]그 모든 걸 다 또 얼마나 많은  [01:02.13]뮤지션들이 왔다 가셨나  [01:03.87]어떤 이들은 말했지 작업실치고는 멋없네  [01:07.19]맞아 그런데서 사는건 참 피곤해 하지만 명심하길  [01:10.43]바로 이 격언 man, don't judge a book by it's c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