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얼굴 붉히면서 화를 낼 땐 많았지만 모든건 아쉬움만이 되었어 많은 친구들은 없지만 항상 우리 곁에 있던걸 이제와 돌이켜 생각해보네 아무 말도 없이 누워있는 네게 난 갈수 없었지만 너의 흰 손으로 꼭 쥔 십자가만 내 떨리는 맘 달래주었어 영원히 만나지 못하는 헤어짐은 아니야 우린 모두 그곳으로 가야하자나 잃은 건 많아도 언젠가 다시 잡을 수 있는 밝은 만남 될 수 있는 그런 날을 기다릴거야 영원히 만나지 못하는 헤어짐은 아니야 우린 모두 그곳으로 가야하자나 잃은 건 많아도 언젠가 다시 잡을 수 있는 밝은 만남 될 수 있는 그런 날을 기다릴거야 영원히 만나지 못하는 헤어짐은 아니야 우린 모두 그곳으로 가야하자나 잃은 건 많아도 언젠가 다시 잡을 수 있는 밝은 만남 될 수 있는 그런 날을 기다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