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지울 수가 없기에 널 가질 수가 없기에 그 힘겨운 기다림을 이제는 그만하려고해 그 잔인한 이별에도 꼭 안고있던 추억을 나 너에게 돌려주고 먼길을 떠나가려고해 이미 내겐 너를 잡을 힘조차 없지만 너무 행복했기에 소용없는 미련이 남는걸 잘못된거야 처음 만난 날부터 나만이 너를 지킬 수 있다 생각했었어 내가 아닌걸 너의 소중한 사랑 너의 선택은 나를 스쳐만 간거야 이미 내겐 너를 잡을 힘조차 없지만 너무 행복했기에 지금내가 너무나 초라해 잘못된거야 처음 만난 날부터 나만이 너를 지킬 수 있다 생각했었어 내가 아닌걸 너의 소중한 사랑 너의 선택은 나를 스쳐만 갔던거야 미워할수록 커져가는 그리움 더 이상 이제 더 이상은 견딜 수 없기에 아침이 없는 세상을 향해 떠나 다시는 너를 볼 수 없는 세 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