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37.860]어디부터 꿈이라고 믿어야 하나 [00:46.770]사랑했던 그 시간들을 아님 지금 이 얘기를 [00:55.480]시든 줄도 모른 채 품어온 약속들 [01:03.430]뿌리 채 흔들려 망가진 추억, 덩그러니 나만 이곳에서 [01:13.230]너와 나 그저 다 [01:16.090]길어져버린 우연일 뿐이라고 [01:22.350]너와 나 사이에 [01:25.200]그 어디에도 운명은 없었다고 [01:31.660]진실뿐이었던, 위로는 없던 니 말이 귓가에 들려 [01:40.230]세상에 모든 달콤한 것은 거짓이라고 [02:26.110]타이르듯 날 달래려는 너의 목소리 [02:35.430]여유로운 그 표정들은 무얼 말하려 하는지 [02:44.410]내 말들이 너에겐 들리긴 하는지 [02:51.950]이렇게 많고 또 많은 말 속에, 이해될 말이 단 하나 없어 [03:01.850]너와 나 그저 다 [03:04.730]길어져버린 우연일 뿐이라고 [03:11.030]너와 나 사이에 [03:13.840]그 어디에도 운명은 없었다고 [03:20.410]진실뿐이었던, 위로는 없던 니 말이 귓가에 들려 [03:28.950]세상에 모든 달콤한 것은 거짓이라고 [03:38.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