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C.SK ^^* 사랑했던 그때 난 어떤 여자였나요. 사랑을 줬나요. 받으려고 했나요. 나 그대에게 얼마나 좋은 여자였나요. 곁에 있으면 어울렸나요. 시간이 흘러서 그대 마음도 변해서 내 모습 모두 잊었겠지만.. 시간이 흘러도 그대만은 내 가슴에 숨을 쉬는 것처럼 매일 뛰고 있는데.. 그대 사랑한다 그 말을 다 못한 건 아닌지 내 사랑 아낌없이 보여줬는지.. 혹시, 후회되는 잘못들은 해 본 적 없는지 늘 그대에게 묻고 싶어요. 사랑받던 그때 난 정말 예뼜었나요. 잘 웃긴 했나요. 자주 울었었나요. 나 그대 맘을 편하게 쉴 수 있게 했나요. 나를 만나면 즐거웠나요. 시간이 흘러서 그대 마음도 변해서 내 모습 모두 잊었겠지만.. 시간이 흘러도 그대만은 내 가슴에 숨을 쉬는 것처럼 매일 뛰고 있는데.. 그대 사랑한다 그 말을 다 못한 건 아닌지 내 사랑 아낌없이 보여줬는지.. 혹시, 후회되는 잘못들은 해 본 적 없는지 늘 그대에게 묻고 싶어요. 내 숨결 같은 그대 기억들. 가슴에 못처럼 빼낼 수 없었던 그 순간들.. 그댈 사랑하고 있을 때 늘 행복해했다고.. 그대만 보면 항상 웃어줬다고, 내게 되돌아오는 추억이 너무 아파서 눈물이 자꾸 흘러내리네. 그대도 그땐 행복했나요.. By C.S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