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셋 넷 불빛이 빨갛게 하나 둘 셋 넷 틱 탁 똑 딱 멀리서 네가 보인다 부서진 다리 위에서 휘청이며 휘청이며 넌 걸어가 심장은 녹슬고 고장 나 의식을 잃어 버린 채 짙은 어둠 속을 걷는 널 꿈에서까지 붙잡아 넌 거기 그대로 멈춰 한걸음 더 가면 너를 지킬 수 없어 다시 Green light Red light 떠난 널 붙잡으며 (yoo who who) 제발 좀 그대로 멈춰 위험해 이렇게 널 혼자 보낼 순 없어 다시 Green light Red light 여기 내가 있잖아 중독 될 것처럼 넌 뭔가 야해 아픔은 가시질 않고 매일 멍해 사랑은 가시밭에 찔리고 찔린듯해 잊을 수 없는 난 참 많이 딱해 심장은 녹슬고 고장 나 의식을 잃어 버린 채 짙은 어둠 속을 걷는 널 꿈에서까지 붙잡아 넌 거기 그대로 멈춰 한걸음 더 가면 너를 지킬 수 없어 다시 Green light Red light 떠난 널 붙잡으며 (yoo who who) 제발 좀 그대로 멈춰 위험해 이렇게 널 혼자 보낼 순 없어 다시 Green light Red light 여기 내가 있잖아 너의 손을 꼭 붙잡고 말야 얼마나 아파해야 해 내가 빌고 또 빌고 내 꽃은 피고 지고 널 잊고 너는 내 별이라고 네가 내 꿈이라고 내 안에 숨어서 네 아픔까지 난 품었어 I mean the safety zone I mean the safety zone I mean the safety zone 넌 거기 그대로 멈춰 한걸음 더 가면 너를 지킬 수 없어 다시 Green light Red light 떠난 널 붙잡으며 (yoo who who) 제발 좀 그대로 멈춰 위험해 이렇게 널 혼자 보낼 순 없어 다시 Green light Red light 여기 내가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