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윤준호 作词 : 윤준호 얘야 춥거든 한시도 지체말고 언제든지 이곳으로 돌아오겠니 얘야 지쳤거든 걱정일랑 아예말고 내집인양 양말벗고 편안하게 쉬 렴 따뜻한 아랫목엔 포근한 이불 그리고 널 위해 준비해 놓은 향기로 운 차 한 잔 얘야 힘들거든 체면일랑 접어두고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실컷 울어 보렴 따뜻한 아랫목엔 포근한 이불 그리고 널 위해 준비해 놓은 향기로 운 차 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