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마이웨이 (이제껏)] [ar:Delis Pice] [al:Welcome To The Delihouse] [offset:0] [00:04.00] [00:24.33]언젠가 날 위해 울던 넌 내 기억 [00:30.75]속에서 희미해져만 가는데 [00:38.44] [00:42.42]지쳐가 [00:43.14]는 내 영혼을 늘 깨워주었던 [00:50.77] [00:52.81]그때가 그리워 시들어 버린 [01:02.53]나의 꿈과 [01:03.76]희망은 어디에 찾아볼 수가 [01:08.06]없고 또 다시 오르려 할 때엔 [01:11.85]어쩐지 두 [01:14.33] [01:15.59]려움만 앞서는데 왜 깊은 어둠 [01:21.14]속에 나홀로 헤메이는걸까 [01:27.73] [01:28.62]주위엔 아 [01:31.01]무도 살아갈 날들보다 많은 [01:40.11] [01:42.37]살아온 날들이 초라해 보이곤 [01:49.70]할 때 조 [01:55.10]급해 할 필요는 없어 지금껏 [02:01.16]참아낸 그 시간만으로 나를 [02:13.62]인정하려 [02:15.20]하지 않는 사람들은 저리 [02:18.29]치워버리고 또 다른 동정은 [02:23.37]하지마 나 홀 [02:25.38]로... 두 팔 벌려 하늘을 나의 가슴 [02:37.41]가득 안고서 소리쳐 외쳐봐 [02:43.36]날 막을순 없어 여기서 [02:50.23] [02:50.82]이렇게 멈출순 없어 이제 [02:55.38]일어나 널 [02:57.15]기다리는 저 다른 세상에서 [03:01.63]어서 달려가야만 하는데 조급해 [03:44.62]할 필요 [03:45.75]는 없어 지금껏 걸어온 이 길을 [03:53.14]오 이젠 모두 모두 잊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