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구 이상은 안돼요 맘이 안 움직여요 최대한 차가운 말로 그댈 보냈던 나죠 나 그댈 위해 나를 위해 잘한일 같았는데 왜 오늘처럼 힘든날엔 그대만 필요한건지 *와줘요 와줘요 아직 늦지 않았다면 와줘요 와줘요 그대 맘이 허락하면 이런 바보같은 내게로 2.그늘이 되주던 사람 나만 아꼈던 사람 나 그대의 좋은 점들을 많이 알긴 했지만 난 그대맘과 내 마음은 다르다 생각했죠 왜 그댈보낸 다음에야 사랑을 깨달은 건지 *와줘요 와줘요 아직 늦지 않았다면 와줘요 와줘요 그대 맘에 나 있다면 이제 후회하는 내게로 **첫눈에 알아보는 그런 사랑을 난 항상 기대했기에 몰랐죠 조금씩 날 움직였던 사랑을 그대가 내 사람인 줄을 *이제는 알아요 그대 맘속에 비췄던 내 모습만으로 사랑은 충분했단 걸 이제야 알았죠 이런 날 용서한다면 와줘요 와줘요 그대 맘에 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