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건우/송기홍 作词 : Andup/김건우 하.. 그만하자 어? 그런 눈빛으로 날 쳐다보지마 좋았던 기억 속에 내게 다시 속지마 연극이 끝난 뒤에 화장을 지우듯 파티가 끝난 뒤에 술병을 치우듯 이젠 우린 끝났으니 추억만 간직해 내가 버릴테니 왼손에 낀 반지빼 어느 정도는 지쳤을거라 생각해 넌 이제는 연인같지 않아 내 팬 같애 Cosmetic 돌아선 니 맘에 마지막 mesquerade The sorry kisses 정말 우습게도 달콤한 느낌 부탁할게 괜한 희망같은거 품지마 이번이 Last time 아무 것도 바라지마 무슨 말을 할까 지금 돌아설까 이젠 모르겠는데 다시 날 안아줘 내 마음 넌 잘 알잖아 매일 걱정하고 화를 내도 내겐 너 하나뿐이잖아 길을 잃은 아이처럼 달빛을 따라 걷던 밤은 니 맘속 어디다 숨겼니 Cosmetic 애 같은거 싫어한다는 내 말에 높은 굽에 짙은화장 안쓰럽기만해 노력한다고 만들 수 없는 성숙한 매력 고맙게 생각해 나를 생각했던 배려 하지만 우리 부딪힐때마다 투정이 몸에 밴 니 모습 나름 노력했단건 알아 작은것 하나하나 너와 난 안 맞아 날 손가락질 하지 말아줘 아닌건 아니잖아 Cosmetic 짙은 화장으로 나를 지우고 The Last Kisses 너를 잊겠다는 다짐을 해도 니 얼굴이 아른거려 어떻게 해야 할까 니가 보고싶어 잠을 잘 수 없는데 다시 날 안아줘 내 마음 넌 잘 알잖아 매일 투정하고 화를 내도 내겐 너 하나뿐이잖아 길을 잃은 아이처럼 달빛을 따라 걷던 밤은 이젠 나 혼자만 think of you 멜로 영화 한 편 본거라 생각해 그냥 끝난거라고 도대체 몇번 말해 그만 이젠 짜증나게 기회달란 그 말 방을 정리하고 책상을 치우고 침대를 바꾸고 거울을 바꿔서 너의 먼지를 털어내도 결국 한가득 니 생각만 다시 날 안아줘 내 마음 넌 잘 알잖아 매일 투정하고 화를 내도 내겐 너 하나뿐이잖아 길을 잃은 아이처럼 달빛을 따라 걷던 밤은 니 맘속 어디다 버렸니 울어버릴까 멀리 가버릴까 화장을 고치면 맘이 편해질까 장난 이라면 돌아올까 오늘도 난 몰래 think of you Cosme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