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신승은 (Shin Seung Eun) 作曲 : 신승은 (Shin Seung Eun) 식구들은 내가 눈물이 많다고 했었지 그래서 난 내가 눈물이 많은 줄 알았지 하지만 친구들에게 물어봤더니 그건 내가 눈물이 많아서가 아니었다네 난 사실 식구들 앞보다 친구들 앞에서 더 많이 우는데 훨씬 더 많이 우는데 신기하게도 그 말을 들으니 눈물이 조금은 줄어들었네 여전히 집에 오면 울 일들이 많이 있다네 친구들 만나면 즐거운 일만 있다네 우리는 부은 눈을 하고 서로가 모여서 포옹을 하다가 막차까지 놓쳐버리네 내 집이 생기면 고마운 친구들 모아서 비루한 안주에 소주를 나눠 마실 거야 눈물을 담을 작은 용기를 집들이 선물로 가져다 주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