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라보는 그 눈빛도 나즈막한 그대 목소리도 하나같이 너무 좋은 그대 내가 왜 이렇게 설레일까 무슨 말을 해야 하는 걸까 내 마음 어지럽게 나도 숨쉴 수 없어 나를 간지럽게 하는 그대의 그 속삭임에 내 마음 파란 하늘 위로 천천히 떠올라 나를 멈출 수가 없어 나의 사랑 그대의 두눈 속에 그 마음을 보여줘요 내 사랑이 그 안에 잠길 수 있도록 손 끝에서 내 마음 깊은 곳까지 두근두근 떨려와도 이 마음을 떨쳐 버릴 수가 없어 Baby 헝클어진 그대 머릿결도 대충 차려 입은 옷차림도 마냥 바라봐도 좋은 그대 함께 걸어가는 이 거리엔 처음 느껴보는 이 느낌에 달콤한 어지러움 까지 숨쉴 수 없어 나를 간지럽게 하는 그대의 그 속삭임에 내 마음 파란 하늘 위로 천천히 떠올라 나를 멈출 수가 없어 나의 사랑 그대의 두 눈 속에 그 마음을 보여줘요 (그대 그 마음을 보여줘요) 내 사랑이 그 안에 잠길 수 있도록 손 끝에서 내 마음 깊은 곳까지 두근 두근 떨려와도 이 마음을 떨쳐버릴 수가 없어 Baby 매일 같은 생각 했죠 그대 곁에 있는 내 모습을 요즘 내가 이런 걸요 하루종일 웃고 있죠 그대 생각으로 나의 사랑 그대의 두 눈 속에 그 마음을 보여줘요 (그대 그 마음을 보여줘요) 내 사랑이 그 안에 잠길 수 있도록 손 끝에서 내 마음 깊은 곳까지 두근 두근 떨려와도 이 마음을 떨쳐 버릴 수가 없어 나의 사랑 그대의 두 눈 속에 그 마음을 보여줘요 내 사랑이 그 안에 잠길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