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7.60]언제부터 기다렸던 거야 [00:30.88]지쳐있는 너희들 보면 난 항상 미안해 [00:35.01]아무말도 할 수 없게 되지만 [00:38.92]하나만 기억해 줄래 [00:41.59]너희의 예쁜 편지속에 수줍던 사연들 [00:46.13]힘들었던 난 행복해져 [00:49.11]가끔 흔들리던 [00:51.20]너의 눈망울에 맺힌 눈물앞에 [00:54.92]그 무엇도 네게 할 수 없었지만 [01:01.66]우리 음악속에 함께 있던 [01:05.34]큰 소리쳐 불렀었던 [01:08.00]끝나지 않을 그 노랜 모두 너흴 위한거야 [01:13.44]사랑한단 말보다 더 [01:16.14]고맙다는 말보다 더 [01:18.82]우리 영원히 함께라고 난 말하고 싶어 [01:26.25]쉽게 상처받는 우리들 아무런 말도 못하고 [01:28.98]서로 위로하며 지키며 지내온 나날들 [01:31.57]이제 다시 두 번 다시 그런 일 없을거라며 [01:34.36]두주먹 꼭 쥘 수 있는건 [01:35.97](너희들 사랑이 있기 때문이란걸) [01:37.08]눈물 흘리던 수많은 밤을 지새우며 버틸 수 있는 건 [01:40.43]너희들의 사랑 있기 때문이란걸 [01:42.75]그 모든건 내가 아닌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길 [01:45.97](먼 훗날 아름다운 축억을 위해) [01:48.49]가끔 흔들리던 [01:50.52]나의 지친 얼굴 달래주려 애썼던 [01:54.19]너의 마음 모두 알고 있는 걸 [02:00.97]우리 음악속에 함께 있던 [02:04.68]큰 소리쳐 불렀었던 [02:07.36]끝나지 않을 그 노래 모두 너흴 위한거야 [02:12.74]사랑한단 말보다 더 [02:15.46]고맙다는 말보다 더 [02:18.15]우리 영원히 함께라고 난 말하고 싶어 [02:25.25]다가설 수 없는 별이라고 누군가 말한다면 [02:30.85]너의 눈에 흘러내릴 눈물을 닦아 줄 순 없지만 [02:37.36]이제는 말할게 [02:39.03]항상 너를 지켜주는 가장 가까운 곳에 [02:50.44]그토록 힘들었던 시간 [02:52.14]우리를 보며 들으며 견뎠냈다던 너희의 얘기와 [02:55.57]세상 그무엇보다 정성스러웠던 [02:58.00]너희의 편지와 작은 선물 [03:00.63]초롱초롱한 빛으로 우리의 마음을 밝혀주고 [03:03.48]열어줬던 너희의 예쁜 눈 [03:05.90]가끔 지쳐 흔들리던 나를 일으켜 주곤해 [03:08.64]알고 있니 많이 고마워하고 있다는걸 [03:11.09]우리 하나라는 느낌처럼 [03:14.80]서로 걱정했던 만큼 [03:17.49]언제나 너흴 생각해 항상 난 그랬던 거야 [03:22.86]우릴 향한 너의 마음 [03:25.57]대신할 수 없겠지만 [03:28.28]진실한 우리 이 마음을 기억해 주렴 [03:33.67]나나나나 나나나나~ [03:36.36]나나나나 나나나나~ [03:39.08]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03:44.43]사랑한단 말보다 더 [03:47.17]고맙다는 말보다 더 [03:49.84]우리 영원히 함께라고 난 말할래 [03:5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