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을 지나 내일로 가는 저 달빛과 우린 그렇게 함께 깊어진 밤을 걸어 흘러가는데로 낯선 거리들을 만나고 내 마음은 어디쯤에선가 그대를 향해 걷고 있어 this song for you 그 어디라도 우린 괜찮을꺼라 생각했어 조금은 어색한 농담속에 여린 고백들과 흘러가는데로 낯선 시간들을 맴돌던 내 마음은 어디쯤에선가 그대를 향해 걷고 있어 this song for you 언젠가 우리 많은 날들이 조금 아프게 남을지는 몰라도 그대와 함께 이 밤 거리를 난 그저 걷고 싶다 했지만 사실은 널 안고 싶어 짙은 어둠이 푸르게 변해가는 우리의 깊어진 밤의 끝까지 지난 날의 사랑처럼 쉽게 깨져버릴까 아직은 말할수 없는 이 마음 숨길수 없어 어떻게 말해야 할지도 알수는 없지만 내 마음은 어디쯤에선가 그대를 향해 걷고 있어 this song for you 언젠가 우리 많은 날들이 조금 아프게 남을지는 몰라도 그대와 함께 이 밤 거리를 난 그저 걷고 싶다 했지만 사실은 널 안고 싶어 짙은 어둠이 푸르게 변해가는 우리의 깊어진 밤의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