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곁에 두고 참 멀리온거죠 영혼 마저 이제 닮아가죠 나 기억하고 있죠 먼저 키를 낮춰 다가와 손내밀어준 그대 고운미소를 허나 그동안에 힘들었던 사연에 참 많은 눈물 감추며 지쳤는지 몰라 이제 돌려줄께요 그댈 맡겨줄래요 나의사랑 안에서 편히 기댈 수 있께 내가 많이 늦었죠 대신 약속할께요 이제 둘이 아닌 하나로 그대 영원 너머까지 늘지키겠다고 난 혼자인적 없죠 항상 그대라는 주인이 나 쉴 수 있는 길을 내주었기에 오래 나를 믿고 기다려준 사랑의 긴 한숨 접고 일어나 여기까지왔죠 이제 돌려줄께요 그댈 맡겨줄래요 나의사랑 안에서 편히 기댈 수 있게 내가 많이 늦었죠 대신 약속할께요 이제 둘이 아닌 하나로 그대 영원너머까지 늘지키겠다고 이제 돌려줄께요 그댈 맡겨줄래요 나의사랑 안에서 편히 기댈 수 있게 내가 많이 늦었죠 다신 약속할께요 이제 둘이 아닌 하나로 그대 영원너머까지 늘지키겠다고 그대 영원넘어까지 늘 지키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