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9.028] 지금쯤 그대는 몇 시를 사는지 [00:39.025] 오랜만에 먹는 아침이 [00:45.393] 가벼워진 나의 마음이 꽤 좋아 보여 [00:53.742] 느긋한 트램을 타고서 달리면 [01:03.823] 옆 자리의 꼬마 아이도 [01:10.276] 좁은 골목길의 모습도 꼭 그림 같아 [01:18.758] 아직은 멀기 만한 나의 시간이 [01:28.988] 졸린 눈을 비비게 해도 [01:35.122] 스쳐가는 많은 것들을 다 끌어안고 [01:43.775] 지금쯤 그대는 몇 시를 사는지 [01:54.043] 오랜만에 먹는 아침이 [01:59.857] 가벼워진 나의 마음이 꽤 좋아 보여 [02:33.366] 아직은 멀기 만한 나의 시간이 [02:43.530] 졸린 눈을 비비게 해도 [02:49.993] 스쳐가는 많은 것들을 다 끌어안고 [02:58.713] 지금쯤 그대가 몇 시를 살던지 [03:08.793] 누구와도 같지 않으니 [03:14.985] 누구라도 다른 거니까 [03:20.110] 큰 걱정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