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라도 너에게 가는 이 길은 여행처럼 설레는 가슴을 느껴 내 맘 배낭 속에 너를 웃게 해줄 얘길 가득히 담고서 너의 길을 향해 부는 바람을 따라 떠나 넓은 바다처럼 푸른 숲처럼 날 쉬게 해 줄 사람 네게 가고 싶어 세상 어디든 너 있는 그 곳으로 이대로 내게로 와 니가 원하는 내 곁으로 나의 사랑으로 지친 세상을 잠시 잊게 해줄게 니 눈속엔 언제나 바다가 보여 널 안으면 내 가슴 파도를 느껴~ 항상 목을 조인 나의 넥타이와 까만 구두를 벗고서 니가 함께 해줄 다른 세상을 찾아 떠나~ 넓은 바다처럼 푸른 숲처럼 날 쉬게 해 줄 사람 네게 가고 싶어 세상 어디든 너 있는 그 곳으로 이대로 내게로 와 니가 원하는 내 곁으로 나의 사랑으로 지친 세상을 잠시 잊게 해줄게 나를 기다리는 니가 어느새 내 눈에 들어오면 오~ 너의 모습 뒤로 펼친 세상이 너무나 아름다워~ 이대로 내게로 와 니가 원하는 내 곁으로 나의 사랑으로 지친 세상을 잠시 잊게 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