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Double.K 비트의 커플 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MIC 속으로 쏟아 붓는 인생 덩크 썩은 랩퍼들의 기세를 꺽은 이들이 본 건 슬럼프 속에 빠진 나란 애 부러뿜 앞으로 넘나 변한 리쌍과 달라 내 인생은 아름답지 않아 말이 워낙 그깟 감방 들어갔다 나온 십팔 그래 니들이 손가락 질 하지 좆 빠진 난 한이 많아 허나 참아 내 인내는 내 트렁크 그 속에 나를 가둬 계속 달려 내 랩을 멈춰 별명 퐁 폴스 건 피러케폰 뻐키곤 힙합은 내 발판 그걸 밟고 위로 점프 발칸포 포 발사 준비 완료 조안 위뤼로곤 니들이 못할 말 난 써 종이 위 봐라 용기 있어 MC로써 도리를 지켜 두렵지 않아 결관 이미 난 사회 같이 Mother F**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