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 作曲 : Yankie [00:01.00] 作词 : Yankie/Tablo/TopBob/Mithra [00:20.100] [00:22.270] [00:32.400]Ver.1 Mithra [00:34.120]지금 난 걷고 있어 참 많이 떨고 있어 [00:36.880]나 없이 살 의미가 없다던 그런 널 [00:39.260]매몰차게 내몰아내 돌아서 뒤돌아서 [00:42.680]난 바로 그녀 품으로 갔어 [00:44.460]쓰러져울며 애원하던 널 [00:46.380]그렇게 외면하는 게 아니었어 [00:48.600]매일 내 아침을 차리던 널 [00:50.890]이리도 쉽게 보내는 걸 아니란 걸 [00:53.640]알면서도 니가 난간에 [00:55.970]올라서던 그 장면 내 꿈을 난자해 [00:58.400]간밤의 악몽 필요한 건 물한컵 [01:00.840]차려진 아침식사 숨막혀 [01:03.540]이제는 숨이 멎었을까 [01:05.510]심장이 차가워졌을까 [01:07.990]어디선가 날 바라볼까 [01:09.970]언제 까지 나를 원망할까? [01:12.700]이제는 숨이 멎었을까 [01:15.180]심장이 차가워졌을까 [01:17.520]어디선가 날 바라볼까 [01:19.870]언제 까지 나를 따라올까 [01:22.120]Ver.2 Yankie [01:22.550]어느 한 남녀는 어느 한 밤 [01:24.090]아주 자그만 호기심 반의 속도위반에 걸려 [01:27.170]쾌락이란 뱀은 이미 두 사람을 삼켜 [01:29.680]탯줄이란 올가미는 그녀 목을 조여 [01:31.960]엎친데 덮쳐 남자는 여잘 떠나버려 “ [01:34.300]여잔 아길배려하며 교회안에 버려 그러나 [01:36.990]딱 한 발짝도 못가 oh~god [01:39.250]그 애미의 자식은 슬피 우는가 [01:41.300]느끼는 죄책감 그여잔 아기 곁에 가 [01:43.810]자기 자식 입을 막아 [01:44.950]핏기는 옅어가 [01:46.220]흘리는 눈물과 버림 받은 어린 목숨과 [01:48.410]그녀 역시 고통에 숨을 끈는가 [01:51.160]이제는 숨이 멎었을까 [01:53.430]심장이 차가워졌을까 [01:55.790]어디선가 날 바라볼까 [01:57.910]언제 까지 나를 원망할까? [02:00.750]이제는 숨이 멎었을까 [02:03.110]심장이 차가워졌을까 [02:05.430]어디선가 날 바라볼까 [02:07.460]언제 까지 나를 따라올까 [02:11.260]Ver.3 Tablo [02:12.170]가로등 불 밑에 붉은 피가 물든 눈빛에 [02:14.920]날 바라보는 게 끔찍해 사지가 뒤틀린 채 [02:17.230]낯선 시체와 텅빈 길 끝엔 그저 둘 뿐인데 [02:19.650]숨죽인 채 주님의 눈 피해 trunk속에 눕힌 채 [02:22.220]핸들을 쥐네 숨긴 죄 때문에 고개 숙인 채 [02:24.360]가쁜 숨이 내 가슴속에서 악취를 풍기네 [02:26.770]아직도 술에 취해 앞길은 암흑 뿐인데 [02:29.020]길 끝에 강변의 깊은 늪의 그 시체를 묻은 채 [02:31.500]난 그때 꿈을 깨 안심의 숨을 쉬네 [02:33.870]출근길에 가위 눌린채 잠시 잠든 것 뿐인데 [02:36.190]참 웃기네 그저 꿈이라 말하면서 무시해 [02:38.610]허나 왜 차가 움직일때 느껴질까 이 무게? [02:42.780]Ver.4 TopBob [02:45.640]그래 나는 지쳤다 [02:47.620]악몽은 나를 물고 뜯고 또 찢었다 [02:50.670]거울 옆 커다란 초상화 속에 [02:53.110]어머니의 미소는 내 눈물 속에 [02:55.410]침대 아래 썩은 음식을 삼키며 [02:57.830]벽 시계의 초침은 내 심장을 두드려 [03:00.170](공간속에)어둠이 달빛마저 달아매 [03:02.650]거울 속의 그는 어미의 목을 조르네 [03:05.080]거울 옆 커다란 창문 속에는 [03:07.250]소나기의 눈물이 내 미소 속에 [03:09.710]침대 아래 숨긴 엄마의 한손이 [03:12.100]내 옷깃을 꽉 잡네 난 다시 잠을 깨 [03:14.720]나의 피를(씻어줘) 나의 죄를 (잊어줘) [03:17.070]나의 피를(씻어줘) 나의 죄를 (잊어줘) [03:19.110]나의 피를(씻어줘) 나의 죄를 (잊어줘) [03:21.790]나의 피를(씻어줘) 나의 죄를 (잊어줘) [03:24.300]나의 피를(씻어줘) 나의 죄를 (잊어줘) [03:26.600]나의 피를(씻어줘) 나의 죄를 (잊어줘) [03:28.910]나의 피를(씻어줘) 나의 죄를 (잊어줘) [03:31.320]나의 피를(씻어줘) 나의 죄를 (잊어줘) [03:33.700]이제는 숨이 멎었을까 [03:36.080]심장이 차가워졌을까 [03:38.480]어디선가 날 바라볼까 [03:40.530]언제 까지 나를 원망할까? [03:43.190]이제는 숨이 멎었을까 [03:45.600]심장이 차가워졌을까 [03:48.010]어디선가 날 바라볼까 [03:50.180]언제 까지 나를 따라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