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9.920]그저 미친 듯이 노래 불렀어 [00:11.230]오랫동안 눌렸던 이 감정에 불을 붙여 [00:13.500]고개 숙였던 나이 서른 하고도 조금 더 [00:15.560] [00:16.080]도시는 더 오른 임대료를 또 불러 [00:18.520]어쩌면 외로워서 만들었던 지나친 망상 [00:21.010]이 도시는 금지된 게 너무나 많아 [00:23.370]그 어느 것 하나 온전하게 유지되지 않아 [00:26.350]또 빤한 거짓말로 들었다 놨다 잘 알아 [00:29.110]들여다봤어 그 속은 나도 알아 [00:31.110]자유라는 이름으로 날 가두지 마 [00:33.290]내가 알 수 없는 선으로 날 나누지 마 [00:36.220]내 영혼을 두 쪽으로 또 가르지 마 [00:37.970]나를 감싸고 있는 완벽한 타부 [00:39.540]내가 바라는 것은 완전한 자유 [00:41.740]이전까지 별 뜻 없이 뱉어댔던 말 [00:44.280]나 바라는 건 '금지된 것 다' [00:46.550]우린 자유를 알고 있다 하지만 [00:49.220]서로 다른 말을 뱉고 있어 [00:51.160]우린 자유를 느낀다고 하지만 [00:53.800]서로 묶인 팔을 들고 있어 [00:56.110]우린 어디든 갈 수 있다 하지만 [00:58.510]사방은 온통 막혀 있어 [01:01.230]우린 길들여진 동물과도 같잖아 [01:02.990]내게 금지된 것을 소망해 [01:05.370]넌 차라리 꿈속의 날 아니 [01:07.530]어쨌거나 가만히 있을 나를 바라니 [01:09.620]바보란 숙명을 타고났니 나란히 [01:11.880]날 보는 시선을 모두 똑같은 날 잘 아니 [01:14.550]잠시 멈칫 같은 소리 쿵칫딱칫 같은 삶이 [01:17.040]내 앞을 가는 사람의 그림자만을 따랐네 [01:21.210]바보란 것을 알았네 나는 다신 안갈래 [01:23.420]지금 다가가 같은 나를 바라봐 오오 [01:26.480](지금 다가가 같은 나를 바라봐 오오) [01:28.580]그런지 저 앞을 걷던 나를 봐 오오 [01:31.030](그런지 저 앞을 걷던 나를 봐 오오) [01:33.140]생각의 틀을 깨쳐버린다고 [01:34.840]꿈은 날아가 하늘을 바라보고선 [01:37.220]한숨을 꾸밈없는 소리를 뱉는다고 [01:39.280]꼬리를 내릴 건 없어 [01:40.640]뭘 잃든 갈 길을 갈게 뭘 하든 [01:42.390]우린 자유를 알고 있다 하지만 [01:44.630]서로 다른 말을 뱉고 있어 [01:46.490]우린 자유를 느낀다고 하지만 [01:48.820]서로 묶인 팔을 들고 있어 [01:51.150]우린 어디든 갈 수 있다 하지만 [01:53.530]사방은 온통 막혀 있어 [01:55.980]우린 길들여진 동물과도 같잖아 [01:58.190]내게 금지된 것을 소망해 [02:00.490]제아무리 날뛰어봐도 [02:02.100]막힌 벽을 뚫지 못해 [02:04.020]내가 사는 이 세상이 [02:06.150]날 새장 안에다 가둬놓네 [02:08.480]나 바라는 건 '금지된 것 다' [02:11.850]이전까지 별 뜻 없이 뱉어댔던 말 [02:14.230]내가 바라는 것은 완전한 자유 [02:16.460]나를 감싸고 있는 완벽한 타부 [02:18.770]내 영혼을 두 쪽으로 또 가르지 마 [02:21.040]내가 알 수 없는 선으로 날 나누지 마 [02:23.430]자유라는 이름으로 날 가두지 마 [02:25.330]들여다봤어 그 속은 나도 알아 [02:27.530]또 빤한 거짓말로 들었다 놨다 잘 알아 [02:30.180]그 어느 것 하나 온전하게 유지되지 않아 [02:33.140]이 도시는 금지된 게 너무나 많아 [02:35.600]어쩌면 외로워서 만들었던 지나친 망상 [02:37.320]도시는 더 오른 임대료를 또 불러 [02:39.870]고개 숙였던 나이 서른 하고도 조금 더 [02:42.910]오랫동안 눌렸던 이 감정에 불을 붙여 [02:45.450]그저 미친 듯이 노래 불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