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만난 사람처럼 그렇게 모른척해줘요 아무렇지않아 그대의 그 표정 기대하지않아 그대의 그 말투 흐느껴 울죠 어린아이처럼 난 You don't know me 울죠 그냥 그렇게 눈을 감고 혼잣말을 하다 또 그렇게 울다 잠들겠죠 오늘따라 괜히 내가 미워져서 오늘밤엔 계속 눈물이 나나봐 흐느껴 울죠 어린아이처럼 난 You don't know me 울죠 그냥 그렇게 흐느껴 울죠 어린아이처럼 난 You don't know me 울죠 그냥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