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朴孝信 괜찮아너와헤어진지도 아주오래되었고 지독한아픔도 거의다지웠어 요즘은말야 너의기억도없이 아무때고흘러내린눈물이 오히려미소로변해버렸어 이젠혼자서도잠을깨고 니가없는텅빈방을정리하며 하룰보내곤해 오래됐던친구들과 지난얘길함께하며 농담섞인웃음에 예전의날다시찾았어 너를사랑했듯이 나를사랑했다면 널잃지않았고 아픈상처도없었을텐데 너를사랑했듯이 나를사랑했다면 널잃은후에도 조금더빨리널 떨쳐버렸을텐데 이젠혼자서도꿈을꾸고 너와함께즐겨보던드라마도 볼수있게됐어 길을걷다우연히네 친굴만났을때에도 너의안불물어도 아무렇지않게되었어 너를사랑했듯이 나를사랑했다면 널잃지않았고 아픈상처도없었을텐데 너를사랑했듯이 나를사랑했다면 널잃은후에도 조금더빨리날 추스렸을텐데 괜찮아 우리다시만나면오랜만에 만난친구처럼만 반가워했으면 정말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