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 아낌없이 주는 나무(Generous...) 그대에게 하고픈 말 사랑해요 사랑한단 말뿐이죠 왜 못 듣죠 내가 한 말 우리 서로 다른 길에 서있는 거겠죠 안돼 안돼 왜 아파만 해요 난 아무것도 그대에 모든 걸 해줄 수가 난 없는데 오직 나만이 당신을 안아줄 수가 없는걸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비참한 앙상한 가지의 초라한 보잘것없는 나의 존재 앙상한 마른 나 일뿐 항상 너의 뒤에서 그립겠죠 그대 눈에 내가 비춰 보이던 그때가 A time for us 커져만 가는 비참한 현실 Go 꺼져만 가는 잿빛 불씨 나의 존재 A time for us 그대에겐 내가 보이나요 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걸 나의 마음 그리고 나 그리워요 그리워요 그대 눈에 내가 비춰 보이던 그때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대 내겐 나의 마지막 사랑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