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소리 유난하게 내방 곳곳에 흩어지던 날 얼굴은 붉게 물들고 이미 노랫 소리 아득하게 그대 귓볼에 걸어두었지 팔랑이는 속삭임 오래된 슬픔이 바스라지면 나 온전히 날 건넬게 부디 언제라도 귀기울여 어디서든 날 찾을 수 있게 이미 노랫 소리 아득하게 그대 귓볼에 걸어두었지 팔랑이는 속삭임 오래된 슬픔이 바스라지면 나 온전히 날 건넬게 부디 언제라도 귀기울여 어디서든 날 찾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