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똑 내 맘에 노크를 해봅니다 대꾸가 없네요 무심한 하늘에 노크를 해봅니다 듣는지 보는지 역시나 대꾸가 없네요 한번만 나를 봐줘요 *나는 세상 때문에 나는 사랑 때문에 멍들어 가고 있는데 누구보다 똑똑똑 당신께 노크를 해봅니다 그 누가 내 맘의 빗장을 열어줄 수 없나 날 사랑 해줄 수 없나 * 똑똑똑 내 맘에 노크를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