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내린 거리엔 모두가 들뜬 모습뿐 그대만 그대만, 내게만 내게만, 없는거야 그런거야 혼자가 외롭긴 해도, 어떻게든 살아지더군 그러다 그러다, 힘들면 힘들면, 네 기억만 붙들고있어 눈 오던 겨울밤의 인사, 쓸쓸했던 그대 Merry Christmas 그대의 마지막 배려였나요 나에겐 그대만이, 나 오직 그대만이, 나를 살게하는 이유, 내 모든 꿈이라고 아직도 그대만이 내 삶의 전부라고 믿어요 다시 돌아와 줄 순 없나요 모른 척 살아야 한대, 더 이상 아프지 않게 그러다 그러다 덧나고 덧나면, 오늘처럼 무너지고있어 눈 오던 겨울밤의 인사, 쓸쓸했던 그대 Merry Christmas 내게는 마지막 오해였나요 나에겐 그대만이, 나 오직 그대만이, 나를 살게하는 이유, 내 모든 꿈이라고 아직도 그대만이 내 삶의 전부라고 믿어요, 그대여 그대여, 난 너무 늦은건가요 그대만이 그대만이 결국엔 그대만이 휘청거리는 내 맘을 안아줄 수 있어요 아직도 그대만이 내 삶의 전부라고 믿어요. 다시 돌아와줘, 그대 Merry Christmas